상세정보
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
- 저자
- 윤정은
- 출판사
- 21세기북스
- 출판일
- 2021-04-16
- 등록일
- 2021-06-23
- 파일포맷
- EPUB
- 파일크기
- 59MB
- 공급사
- 교보문고
- 지원기기
-
PC
PHONE
TABLET
프로그램 수동설치
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
책소개
퇴근길 마음이 헛헛한 날, 평범한 대화가 그리운 날,어깨를 다독여주는 그런 무언가가 필요한 날, ‘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.’10만 독자의 마음을 달랜 작가 윤정은이 선물하는 위로의 문장들사람은 혼자 살지 못한다. 그렇기에 때로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쓰러지기도 하고, 다시 일어서기도 한다. 힘들 때 묵묵히 누군가가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한 순간들이 있지만, 사막에 혼자 서 있는 것만 같을 때 마음을 달래줄 말 한마디에 목마른 순간들 역시 시시때때로 찾아온다. 당신은 오늘을 살게 하는 그 말 한마디를 어디서 찾고 있는가. 『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』라는 책으로 10만 독자의 삶을 격려해온 작가 윤정은이, 다시 따뜻한 문장들을 품에 안고 돌아왔다. 신간 에세이 『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』에서 작가는 자존감이 무너져 잠 못 들지 못하는 밤, 어디서도 위로받을 길 없어 헛헛한 마음만 부여안고 있는 날, 그 모든 순간 당신 곁에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말들을 들려주고자 한다.
저자소개
저자 : 윤정은저자 : 윤정은쓴다는 것은 내면의 나를 들여다보고, 감정을 세밀히 살피는 일이다. 쓴다는 것은 그래서 마음과 나를 연결하는 일이라 생각한다. 사랑하는 이에게 정성껏 메시지를 쓰고, 울리는 전화기에 사랑하는 이의 이름이 뜰 때 행복해지는 마음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보살핀다. 그 글이 읽는 이의 마음에, 입술에 가 닿아 사람 사이의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. 지은 책으로는 『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』, 『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모르지만』, 『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』 등이 있다. 현재 네이버 오디오클립 ‘윤정은의 책길을 걷다’를 진행하고 있다. instagram @yunjewrite
목차
프롤로그일상적인 대화 속에 숨어 있는 다정함을 찾아1.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“그래, 그랬구나, 정말 힘들었겠다.”“네 마음, 내가 알아줄게.”“오늘은 나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어줘요.”“내 취향을 따를 때 남의 눈치 보지 말아요.”“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, 누가 날 사랑해주겠어.”“상처 없이 크는 사람은 없어.”“원하는 걸 솔직하게 말하는 것만으로 편안해져.”“오늘은 뭐가 먹고 싶어?”“가끔 아이처럼 울고 나면 속이 시원하더라.” “방황하는 만큼 더 자유로워질 수 있어.”“걱정 말아요. 잘할 수 있을 겁니다.”“스물, 서른, 마흔… 나의 모든 날을 사랑해.” 2. 나를 울게 하고 웃게 하는 타인에게 “미움도 다 지나갈 거야.”“욕심을 버릴수록 가벼워지는 것이 사람 사이.”“예민함 덕분에 훨씬 더 많은 게 보여.”“사람도 일도 힘을 빼야 더 편해.”“이해되지 않는 일은 이해하려 애쓰지 마.”“너무 멀리 보지 말고 지금 눈앞의 것을 소중하게.”“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.”“사랑이 사람을 살게 하니까.”“그저 너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하다는 걸, 오래오래 기억해주길.”“내가 ‘더’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.”“나와. 같이 밥 먹자.”“이리 와, 안아줄게.” “내가 사랑하는 거 잊지 마.”“이 글을 읽고 있는 네가 웃고 있다면 좋겠어.”3. 매일 날씨가 변하는 세상 앞에서 “스스로 행복해지기를 포기하지 말아요.”“네가 웃으면 언제든 봄이 와.”“따뜻한 밥 한 끼로 만사가 풀리는 날도 있지.”“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아질 거야.”“당신은 파도와 함께 살아가는 멋진 사람.”“날이 참 좋다. 같이 나가서 걷자.”“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.” “잘하고 있는지 모르지만, 매일 조금씩 자라고 있어.”“오늘 나의 기분은 내가 정하는 거야.”“배가 고프다면 아직 괜찮다는 증거야.”“마음의 표정을 갈아입어요.”“내가 열심히 했다는 건, 내가 제일 잘 알아.” 4. 내 마음속 모든 감정을 끌어안으며 “나라는 사람을 알고 나니 어른이 된 것 같아.” “힘들 때 힘들다고 말하는 건 이기적인 게 아니야.” “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.” “지난 감정을 흘려보내면 새로운 감정이 차오를 거야.” “가끔은 ‘어쩔 수 없지’ 하고 말해봐요.”“웃고 싶을 땐 웃고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.”“우리 인생은 모두 한 편의 소설이야.” “무엇이 우리를 기다릴지 모르지만, 끝까지 살아요.” “행복하지 않은 날도 나의 멋진 하루.” “오늘 내 마음에 꽃 한 송이가 피어날 거야.” 에필로그우리의 감정을 연결해주는 소중한 말들을 선물합니다.